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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송산리고분군, 언택트 여행지로 좋아요

2021.01.21(목) 21:17:39잎싹(kji206@naver.com)


 
새하얀 눈이 쌓여 있는 세계유산 송산리고분군을 공주 언택트 여행지로 다녀왔다. 송산리고분군은 무령왕릉뿐만 아니라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았다.
 

 
입구에는 있는 송산리고분군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안내도를 살펴본 뒤 관람을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송산리고분군 입장료는 현재 무료이며 국보 162호인 진묘수를 만나게 된다. 진묘수는 고대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로 우리나라 고분에서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처음 출토되었다.
 

 
무령왕릉 발견이야기를 알 수 있는 송산리고분군모형전시관으로 향했다. 발열체크와 출입자 기록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람해야 한다.
 


송산리 5·6호분과 백제인의 무덤에 대하여 자세히 관람할 수 있어서 백제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이곳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이 무령왕릉 모형이다. 내부로 들어가서 살펴볼 수도 있고 무령왕릉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왕과 왕비의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국보로 지정된 유물들이 많아 흥미로웠다.
 

 
모형전시관을 나가면 무령왕릉이 있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송산리고분군을 만날 수 있다.
 

 
송산리고분군 안내도를 먼저 살펴보고 산책을 했다. 고분들은 좌측부터 6호분, 5호분, 무령왕릉, 1~4호분 순으로 볼 수 있다.
 

 
모든 고분들은 내부를 관람할 수 없고 외부만 볼 수 있어서 조금은 아쉽다. 송산리고분군 5호와 6호를 보고 올라가는 길에는 눈이 쌓여 있어 공주 언택지 여행지로 좋았다.
 

 
공주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의 백제왕과 왕족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한적하게 하얀 눈을 밟으며 산책하기도 좋았다.
 

 
무령왕릉 모습으로 내부는 관람할 수 없는 곳이다. 잠시 모형전시관에서 관람했던 1,500년 전 무령왕릉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무령왕릉을 지나면 1~4호분을 만날 수 있고 이곳은 음지라 제법 눈이 쌓여 있어서 겨울 운치를 느끼며 산책했다. 언택트 여행지로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아 좋은 공기 마시며 가볍게 걷기 좋았던 송산리고분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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