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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아 떠난 밤의 여행, 부여 궁남지

전설과 역사를 느낄수 있는 문화재

2018.11.03(토) 06:18:31모나(nominjung89@naver.com)

반짝이는 무엇가를 보고 싶으면 사람들은 별을 찾는다.
우리는 그 별대신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다.

어릴 적, 숨은 보물들을 표시한 지도를 보듯 네비게이션의 안내의 따라 
울퉁불퉁, 어두컴컴한 그 터널과 도로를 달려 도착하였다.

마침내 그 보물지도의 X표에 도착했다.




"궁남지" 우리가 찾던 반짝이던 보물이다.

궁남지는 별만큼 충분히, 아니 더 눈부시게 반짝였다.
못에 비추는 불빛들은 살랑 살랑 물결을 따라 궤적을 그리듯 움직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백제 문화의 역사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궁남지".
아이들과 함께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나눠주며 어릴 적 엄마,  아빠가 내게 해주었던
그 보물이야기를 전해주듯 소중히 내 아이에게도 전해주는 것은 어떨까?




이제 이 곳을 지나면 전설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온다.
선화공주와 무왕의 전설속 인물이 되어 별이 되어보자.
반짝임을 보고, 느끼기엔 아주 충분한 곳이다.




궁남지는 연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철이 아니여서 보지 못했으나
충분했다. 마음속에 이 반짝임을 눈에 담고 왔으니 밤의 산책은 성공적이었다.

연인과의 야밤의 드라이브, 어디로 떠날까 고민한다면
부여 궁남지를 추천한다.
가족나들이에도 충분하다. 동물을 안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내가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그 곳이 보물이고 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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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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