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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를 보다,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여행

2016.02.17(수) 19:48:05로우(1100px@naver.com)

우리나라 여행을 하다보면 꼭 가봐야할 곳들이 있는데 <국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곳은 왠만하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법이다. 또 거의 대부분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박물관은 역사를 교육하기에도 꽤나 좋은 장소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숙박을 하는 가족이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백제와 문화와 옛 신석기, 구석기 시대의 유물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이기 때문에 건물 자체가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다. 눈 오는 날에 방문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오고가는 구간은 다 치워놔서 좋았다.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에는 휴관이다. 날짜와 시간은 위 사진을 보고 방문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박물관 내부 뿐 아니라 옥외전시장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옥외전시관을 감상하기란 다소 무리가 있다. 봄이나 여름 또는 가을에는 옥외에 놓여져 있는 다양한 공주의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이지만 간단하게 발권을 해서 진입해야만 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무령왕릉상과 무령왕릉을 본떠서 만든 무령왕릉실이다. 공주에서 가장 대표되는 특징으로 무령왕을 빠뜨릴 수 없다.





 



실제 방문하면 무령왕과 백제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다룬 박물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령왕릉의 발굴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대단함마저 느껴진다. 그리고 백제시대 무령왕의 업적을 설명한 곳에서는 당시 백제가 어떤 영화를 누렸는지 세세하게 담고 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 또는 유물들은 대부분 국립공주박물관에 안치되어 있다.





 



그 밖에도 이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곳이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공주지역의 옛 풍토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리고 공주 공산성(웅진성)을 빠뜨리면 섭섭하다. 공산성의 전경도를 재미있게 만들어놨다.





 


날씨가 풀리면 옥외 전시장도 함께 관람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국립박물관이기 때문에 다양한 유물들이 놓여져 있다. 시간이 있을 때 꼭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봄이 되면 꽃이 피고, 박물관으로 소풍을 가는 유치원이나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한다. 역사를 알기에 박물관보다 좋은 장소가 있을까?

여기는 국립공주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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