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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철새 도래지 되나?

2016.02.05(금) 15:40:38기적(ansun3066@hanmail.net)

 
보령시 대천역 옆의 추수를 마친 넓다란 논에서 철새떼가 목격되었습니다.
 

 
 
지난 2월 4일 오후 4시경 철새들의 아름다운 군무와  너른 들녁에 내려 앉아 먹이를 먹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뜻하지 않은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 보았답니다^^
 

 
철새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던 보령지역에 반가운 손님이 아닐 수 없죠?
 

 
반갑운 철새의 유유자적한 모습 더 오래 보고 싶어지네요!
 

 
가창오리로 추정되는 철새입니다.
 
  
 
거대한 군무후에 내려앉는 모습

 
 
겨울 철새 도래지를 살펴보면,  군산 금강하구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철새 도래지,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서천군의 광활한 농경지의 추수 후 낙곡들은 겨울 철새들의 중요한 먹이원이 되며, 사방이 확트인 잔잔한 금강호는 가창 오리와 같은 수면성 오리들에게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 되었다는 군요.
 


철새(혹은 나그네새)가 군무를 하는 것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철새들은 이동 방향이 중요한데, 철새 소수의 무리가 이동할때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철새의 머리에서는 자기장을 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가 모이게 되면 길을 잃을 확률이 적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철새는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이지요.

 
우리 보령에서도 철새떼의 미려한 군무를 더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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