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뉴스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뉴스

2009.01.19(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백제유물, 유적 재조명 프로젝트’ 추진
충남도가 잃어버린 백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백제유물, 유적 재조명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2.道, ‘금강살리기 사업’ 시동
충남도는 금강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백제유물, 유적 재조명 프로젝트’ 추진

- 19일, 충남도지사 관련 기자회견 열어
- 유적,유물탐사 및 기록화 사업 추진, 문화유적 순례단 운영, 백제음악 재현 등
- 백제사 전문인력 우대, 백제역사 아카데미 운영 계획

Ann> 백제는 문화의 창조력과 전파가 왕성했던 문화대국으로 평가되지만 백제에 대한 체계적 연구는 아직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이에 충남도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작업에 돌입합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가 잃어버린 백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백제유물, 유적 재조명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충남도지사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라와 고구려에 대한 관심에 비해 백제문화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었다며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도는 1단계 단기사업으로, 오는 2010년까지 국내외 백제 유적과 유물탐사, 기록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백제 문화유적 순례단을 확대 운영하고, 백제금동대향로에 나타난 다섯 가지 악기를 복원해 백제음악을 재현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하는 2단계 중기사업에서는 백제사 전공 전문 인력에 대한 우대시책을 시행합니다.
백제문화 재조명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 백제역사 아카데미도 운영합니다.

또한 도내 백제문화유적 보전정비사업 등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 도지사 sync

stand> 2010 대백제전을 앞두고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백제문화권 중심지로서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道, ‘금강살리기 사업’ 시동

-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으로 추진 계획
- 금강살리기 사업 기획단 구성, 공주 곰나루,부여 합정지구 수상무대 활용
- 도내 환경NGO와 간담회...‘환경보전 없는 개발 및 성장 지양’

충남도가 금강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백제문화와 생명이 흐르는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금강유역환경청, 도,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가하는 ‘금강살리기 사업 기획단’을 구성하고, 공주 곰나루와 부여 합정지구를 2010 대백제전 수상무대로 활용키로 했습니다.

한편, 충남도지사는 19일, 도내 환경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환경보전을 도외시한 무분별한 개발과 성장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에 주요 도정업무 추진 시, 경제발전과 더불어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道, ‘비상경제상황실’ 현판식 가져

- ‘경제난 극복 추진기획단’서 ‘비상경제 상황실’로 확대 개편
- ‘재정운영팀’, ‘지역경제팀’ 등 2개팀 6개반 40여명으로 구성
- ‘경제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 현장중심으로 운영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구성 운영해 온 ‘경제난 극복 추진기획단’을‘비상경제 상황실’로 확대 개편하고, 19일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비상경제 상황실은 재정조기집행을 담당하는 ‘재정운영팀’과 일자리 창출 및 위기 중소기업 긴급지원을 책임지는 ‘지역경제팀’2개팀 6개반 4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비상경제 상황실’에서는 월 1회 이상 현장방문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과 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서민 물가안정대책, 주요 SOC사업 조기발주 등 실질적인 경제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도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실시
충남도가 총 30개 지구 27.7km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도는 이번 사업에 광금도로 등 19건의 선형개량에 117억8백만 원, 문천도로 등 3개 도로 확, 포장에 16억 천만 원을 투자하는 등, 국비와 시군비 164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2.道,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제’ 돌입
충남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등을 지정 운영해 비상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3.‘2009 지적업무추진 지침 설명회’ 개최
충남도는 16일, 도와 시, 군, 대한지적공사 지적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지적업무추진 지침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도는 올해 지적 분야 주요 사업을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비와 부동산거래 모니터링 등으로 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4.충남도청 정만규 씨, 민원봉사대상 시상금 ‘쾌척’
충남도 치수방재과에 재직 중인 정만규 씨가 지난해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정씨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받은 상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백제사와 관련해 발표한 학위논문은 30여 편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는 백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그만큼 부족하고, 체계적인 연구 성과도 미흡하다는 뜻인데요. 충남도가 추진하는 백제유물,유적 재조명프로젝트가 백제에 대한 학계와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09-20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