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립미술관에서는 12월 1일부터 임립미술관이 소장한 회화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 임립 회화시리즈, 170X69cm, Oil on canvas, 2011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의 기억’이란 부제로 임립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임립 작가의 1997~2022년도 창작한 작품들 중 50여점 전시하고, 공주국제미술제에서 지난 19년간 활동했던 국외작가들의 드로잉 작품 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선정한 작품들을 30여점 전시한다.

임립 작가의 90년대 말 자연을 주제로 한 반구상 작품과 2000년대 밝은 색조의 추상회화까지 작가의 추상미술 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으며, 국·외작가들의 드로잉 작품을 통하여 현대미술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국·외작가는 스페인, 일본, 미국, 아시아 등에서 공주국제미술제 전시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작가로 임립미술관에서 19년간 개최해온 국제미술제로 인하여 예술로 소통해온 현대 회화 작가들이다. 

이번 소장 작품전을 통하여 국내외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갖추고 있는 임립미술관의 수준높은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자들에게 다가오는 이 겨울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선물같은 안식처가 될 것이다. 

문의처 : 미술관 학예실 Tel. 041-856-7749, limlipmuseu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