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문화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와 서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지난 11일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월 1회 센터 소속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와 복지관 소속 장애청소년이 1:1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되며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호 협력, 장애청소년의 활동참여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센터 소속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에 상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복지재단 김영제 사무처장(센터장 겸직)은 “청소년 재능기부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관내 장애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매주 토·일요일 요리, 과학,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선착순 전화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