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농어민신문사 오동원 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영태 충남회장이 오동원 취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 농어민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충남농어민신문사 오동원 회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서영태 충남회장을 비롯한 전국 회장단이 축하 방문했으며, 충남포커스 전용배 회장과 서해안신문 류병욱 대표를 비롯한 충남권 등 언론인들을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이지선 국악팀과 이정례 국악팀이 합동공연을 펼친 후 김의중 당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추대패 전달, 명패 전달, 취임사, 기념사, 축사 순서로 이어졌다.

추대패는 충남농어민신문 가족을 대표해서 서영태 대표이사가 취임한 오동원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오동원 회장, 이태무 보도본부장, 신정국 취재본부장이 명패를 받았다.

오동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남농어민신문사는 2012년도에 창립했으며, 지난 3년간 충남 지역 농어민들의 정서를 대변하고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며 "많은 성과를 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또한 "큰 욕심 내지 않고 지역농어민들과 소통하는 신문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동원 회장은 “저의 취임을 축하해주시려고 먼 곳까지 달려와 주신 귀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생토록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기홍 안면도가수와 김기숙 금산인삼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김옥동 웰빙찻집 대표와 함께하는 발효차 시음회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