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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개척과 우곤지구 배수개선사업 착수

금강변 저지대 시설채소단지 영농환경 개선

2012.04.17(화) 14:08:04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금강변 저지대인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우곤리 등 6개 마을 농경지 433ha에 대해 6월부터 배수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수하는 지역은 금강변 저지대로 시설채소를 집단화하여 재배하고 있는 곳으로 우기철이면 금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배수불량에 따른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시에는 농경지 433ha중 “수박,딸기,토마토” 등 시설채소 189ha의 침수피해를 입었다.

도에서는 이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계기관인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를 방문하여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12월 8일 ?4대강살기기 정부지원협의회?에서 사업비 120억원의 예산지원을 이끌어 낸바 있다.

도는 예산지원 결정이후 곧바로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결과 원활한 배수개선을 하기 위하여는 사업비가 당초 120억원에서 55억원이 증액된 175억원이 소요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 4월 6일 기본계획 승인 신청 이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충청남도지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 3자간 협약체결로 “역할분담, 사업집행 및 관리방안”등으로 사업주체 역할을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세부설계를 마친 후 6월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2015년까지 4년간 본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번 사업시행으로 금강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침수피해 예방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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