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이관복)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제21회 보령 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마라톤 동안 서로를 챙겨주며 응원하는 협동심을 보여줬고, 그 결과 한내 교육가족 모두 낙오 없이 완주한 뜻 깊은 결과를 만들었다.
완주 메달에 뽀뽀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은 5학년 이환희 학생은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라 처음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뛸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좀 더 준비를 열심히 해서 10km 코스에 도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 받을 완주 메달을 자랑스럽게 제방에 걸어둘 거에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내꿈틀이들이 마라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며 좌절하지 않고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긍정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