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시립 중앙 도서관 4층에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이 지난 2월에 개관식을 하여 활발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이 곳에서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펼쳐진 말하는 북캠핑이 펼쳐 졌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하브루타 가족질문 토론 프로그램과 우리가족 텐트 안에서 음식을 먹고 보드게임과 우드버닝으로 우리집 문패 만들기를 할수 있다고 하여 신청 날짜에 맞춰 신청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알차게 짜여진 프로그램속에 정말 즐거웠던 그날의 현장을 담아 보겠습니다.






도착한 순서대로 원하는 텐트 자리에 가족들은 자리를 잡고 권문정 선생님의 진행으로 가족들은 즐겁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텐트와 매트 캠핑테이블과 체어 그리고 램프까지 정말 완벽하게 구성해주셔서 정말 캠핑 그 느낌 그대로를 살렸습니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4층 야외정원에도 펼쳐진 이 공간은 캠핑 분위기가 한껏 더 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티라노 가족 이야기였는데 정말 우리 가족과 딱 맞는 이야기라서 더 토론을 하는데 집중이 되었습니다.





같이 책을 읽고 읽은 책으로 우리 가족과 빗대어 생각해 보고 질문해 보고 답해 보고 평일에는 정말 다들 각자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가족들의 속마음을 살펴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족들과의 토론이 끝난후 발표도 해보고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연필과 보틀도 선물 받았습니다.







하브루타 가족 독서 토론이 끝난후에는 준비해주신 보드게임과 전통놀이가 있어서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놀이를 하였습니다. 휴대폰속에만 빠져있지 않고 가족과 새로운 규칙도 정해보고 즐거운 놀이를 하다 보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물론 오해도 풀렸습니다.




우드버닝으로 만든 우리집 문패. 

색다른 경험이었고 자칫 위험할수 있지만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체험을 할수 있었던 설명과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집 문패라니 정말 좋은 소중한 선물을 선물받아 감사했습니다.

저희가족은 도서관을 늘 찾는 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다를 벗어나서 문화와 공간,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한번 이번주말에는 아이들과 가족들과 연인과 한번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당진 중앙시립도서관의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엔 밤 12시까지 도서관이 열려있습니다. 미디어는 금지. 책만 읽을수 있는 불독에 참여해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아이들영화도 매주 토요일엔 상영하고 있으며 
5월엔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도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024년 북스타트 운동도 진행되고 있으니 아직 해당 연령에 맞는데 책을 수령 받지 못했다면 책을 선물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꼭 놓치지 말아 주세요! 



어르신 도서 택배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오시기 힘든 어르신이라면 택배서비스도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저와 함께한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의 북캠핑은 즐거우셨나요?^^
그럼 모두 이제 도서관으로 고고^^


와글와글시끌벅적 말하는도서관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132-30 당진시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