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서 생산된 농특산물 저렴히 판매
직거래장터는 지난201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하고자 지역주민들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농가는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샘입니다.
자세히 보면 농산물을 판매하는 주민들은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다 공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걸고 장사를 하는 만큼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농특산물의 인기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통마진이 없는 직거래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고 합니다. 사과도 한 상자 기준으로 2~3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장터가 열리는 바로 옆에는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휴게소에는 없을법한 놀이터가 있다보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한참 놀다가 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필요한 것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아이들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산휴게소 직거래장터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됩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을 하고, 판매 상품도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