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다양한 꽃정원과 식물, 원예치료관을 관람하다.
2023.05.10(수) 15:23:25 | 홍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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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rl65@naver.com)
충남농업기술원 갔다가 생활원예관에 들렸습니다.충남 농업기술원은 농촌에 관련 업무를 수행해 일반인은 출입을 제한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활 원예관은 평일에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원예관은 예쁜 꽃들과 다양한 식물들, 조각 작품, 휴가든 등으로 아름다운 숲이 관람객을 반겨 줍니다.
식물원에는 식물로 만든 멋진 작품입니다.나무와 식물을 이용해 만든 작품인데, 곰 인형이라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식물 앞에는 식물이름과 식물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게 식물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칼랑코에 꽃인데, 아기자기하니 예쁩니다.
아로마테라피 정원입니다.
오감 중 가장 깊은 내면의 모습까지도 자주하는 아로마는 심신이 안정을 가져오게 하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로마 향을 좋아하는데, 장미허브, 초코민트, 스피어민트, 치자나무, 머틀허브, 페퍼민트 등 다양한 허브가 자라고 있는 정원입니다.
칼라테라피 정원입니다. 칼라테라피는 자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칼라는 사람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칼라가 가지는 고유의 파장으로 인체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식물을 보니 마음도 환해집니다.
무화과 나무입니다. 무화과 좋아하는데, 과일나무로 가장 오래된 작물이며, 여러 품종이 세계에서 재배되는 과일은 날로 먹거나 말려서 먹으며 잼이나 주스로 가공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도 이 무화과 잼 맛 볼 수 있는데, 빵에 발라 먹거나 비스킷에 올려놓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부겐빌레아인데, 덩굴성이고 꽃이 거의 연중 피며, 꽃이 3개의 포에 감싸여 있습니다.
꽃 터널이 나무데크라 꽃길을 걷는 기분이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호주매화인데, 꽃이 예쁩니다. 호주매화는 나무가 아니고, 원예용으로 여러 품종이 개발 되었으며, 잎은 향기가 나 차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식충식물원입니다. 긴잎 끈끈이주걱, 벌레잡이 제비꽃 등 다양한 벌레 잡는 식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벌레도 잡고 식물도 키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예치료관입니다. 원예치료 대한 정보, 효과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반려식물이 대세인 요즘 충남농업기술원 생활원예관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식물을 구입해 길러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