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산 출렁다리는 2022년 4월 28일에 개통되었으며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연결하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출렁다리 밑으로 금강 상류의 물이 흘러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잔잔히 부딪히며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 마음이 힐링 되어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정기 휴무일이 2023년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서 매주 월요일로 변경 됩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사실 수요일에 갔다가 정기 휴무라 문이 잠겨 건너지 못했습니다. ㅜㅜ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심해 아찔하여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그저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다음에 꼭꼭 스릴을 즐기고 싶습니다.
월영산의 출렁 다리는 보는 각도에 따라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다른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와 데크길을 걸어가다 보면 원골 인공폭포 앞에 이르게 됩니다.
원골 인공폭포는 운영시간이 매일 11:00~13:30, 13:50~16:00까지 입니다.
산 중턱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바라보니 우와~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출렁다리와 원골 인공폭포를 만나니 "여기가 조선땅인가요?" "여기가 우리 땅인가요?" 했다는 전설이 생각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