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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 논산딸기축제에 놀러 오세요

2023.03.09(목) 11:13:12 | 오르페우스 (이메일주소:poet314@naver.com
               	poet31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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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3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열리는 논산딸기축제는 코로나19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다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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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리는 논산딸기축제는 딸기를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눈에 띄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세계 딸기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입니다.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논산 딸기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 그 현장이 궁금해서 개막식과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2023 논산딸기축제 홍보관

▲ 2023 논산딸기축제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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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논산딸기축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 논산딸기축제 홍보관에는 1997년부터 2023년까지 논산딸기축제의 역사와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다양한 딸기의 품종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요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킹스베리, 써니베리까지 품종을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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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4년 만의 대면 축제를 간절히 기다려왔나 봅니다. 논산딸기축제장은 첫날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논산의 딸기를 비롯해 우수한 가공식품 판매, 시식 코너,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눈과 귀는 물론 입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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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로 유명한 설향부터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기도 하고, 시식하며 엄지를 치켜올리기도 했습니다. 저도 비타베리 한 상자를 구입했는데요. 집으로 가져가기도 전에 몇 개를 꺼내 먹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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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장에는 딸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논산의 대표 상설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의 홍보관 등을 찾아 맛깔나는 강경젓갈로 만든 음식과 딸기 막걸리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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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산딸기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도 다양했는데요. 논산시와 딸기축제운영회에서는 별도로 키드존을 만들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논산딸기축제를 찾은 부모들에게 인기 대박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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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3 논산딸기축제 개막식과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논산시민공원 주 무대가 있는 장소로 모여든 방문객들은 즐거움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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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에 수출하는 논산딸기가 이제 세계의 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세계 딸기 엑스포"의 비전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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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논산딸기의 비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논산딸기축제장에는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은 팬들이 많았는데요. 행사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는 논산의 어르신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역시 예학의 고장이구나!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식을 보며 3월 12일(일) 폐막식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시죠!


논산딸기축제장: 충남 논산시 관촉동 339-1(논산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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