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연구와 전시,교육을 담담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을 다녀왔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의 숲과 전세계의 상태계를 관람할 수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국립생태원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에코리움입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열체크, 방문자 확인 등 예방수칙 확인 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에코리움은 열대관을 비롯하여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에서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관람 순서는 열대관부터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상설주제전시관2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열대관은 지구촌의 열대우림을 온실로 재현한 공간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중남미의 나무와 어류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전시관은 사막관으로 사막 환경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막관에서는 소노라사막과 모하비사막, 아타카마사막 등 300여 종의 주요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처음 보는 식물도 많고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지중해관에서는 허브식물과 올리브나무 등 지중해성 기후의 생태계를 볼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온화한 기후와 남아프리카와 카나리제도, 오스트레일리아, 캘리포니아, 유럽, 마키숲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코너로 식충식물이며 전 세계적으로 약 600여 종이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관람한 곳은 온대관이며 제주 곶자왈의 식물과 양서류, 파충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기후 환경과 생태계를 재현한 공간으로 제주도 자생식물들을 보면서 제주도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극지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온대 지역에서 극지방에 도달하기까지의 생태계 변화를 재현한 공간입니다.
극지관에서는 남극과 북극, 개마고원, 타이가와 툰트라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국립생태원 관람안내>
입장료 : 대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소인 2,000원
관람시간(3월 ~ 10월) : 09:3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