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진단키트 1만 개 전달
- ㈜젠바디, 25일 도에 1억 원 상당 진단키트 기부
2021.03.25(목) 17:35:50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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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젠바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진단키트 1만 개를 쾌척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정점규 젠바디 기술책임자로부터 1억 원 상당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기탁 받은 진단키트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도내 요양기관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젠바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젠바디는 진단용 향원향체원료 제조 등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로 창출한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생산 공장을 소유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자바주는 도와 2020년 12월 온라인 교류의향서(L.O.I)를 체결한 지역으로 도는 젠바디의 해외 인프라를 신남방국가 교류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정점규 기술책임자를 최근 출범한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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