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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축하음악회 재방송, 같이 볼까요?

혁신도시 지정 기념 충남 비전 선포식 축하 공연

2020.11.17(화) 11:26:42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2일 도청 앞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충청남도 혁신도시 지정 비전 선포 및 축하음악회'가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1월 23일 14시 30분, KBS1 대전방송 전파를 타고 재방송됩니다.
 
충남혁신도시지정축하음악회재방송같이볼까요 1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코로나19 이후 제대로 된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목마름을 채워주기 위해 펼쳐진 이번 공연의 재방송은 인순이, 김태우, 알리, 송소희, 박서진, 신유, 위키미키, AB6IX,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하는 멋진 무대인데, 자랑스러운 충남을 마음껏 즐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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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2일 도청사 남문광장에서 '혁신도시 지정 기념, 충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어떠했는지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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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포식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는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관보에 고시하면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절차가 최종 완료된 덕분인데,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무 작성, 출입문 소독기 설치, 입장 인원 제한 및 입장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크게 지금까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경과보고와 관련자 표창, 균형발전 비전선포,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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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도민과 ‘환황해 중심의 꿈’을 현실 속에서 그리게 되는 혁신도시 지정 충남 비전 선포식을 통해 220만 충남도민과 “환황해 중심 향한 충남의 담대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말한 양승조 지사가 함께 충남 혁신도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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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정 충남 비전선포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비전 선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도민의 염원이자 충남도정의 제1핵심과제였다”며 “이것을 우리 충남도민이 해낸 것”이라 말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의 중심을 향한 충청남도의 담대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선언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더 크게, 더 높게, 더 멀리 나아갈 충청남도의 힘찬 도약은 충남 혁신도시로부터 출발한다”며 “그리고 충남의 새로운 도약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혁신도시를 발판으로 한 충남의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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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는 “혁신도시를 중심축으로 삼아 도내 5대 권역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서산·당진·아산·천안은 스마트 신산업 클러스터로 △서천·보령·태안은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벨트로 △홍성·예산은 수소산업 국가혁신클러스터로 △공주·부여·청양은 K-바이오 소재 산업벨트로 △논산·계룡·금산은 국방지원체계·지역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충남형 뉴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였습니다. 이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와 수소도시 및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을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히며 “도내 15개 시·군이 저마다의 색깔로 성장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가운데, 도 전체가 조화와 균형 속에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충남의 미래를 가꿔 나아가겠다”는 목표로, “충남 혁신도시가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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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해안 스마트 하이웨이,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서해안 KTX 도입, 서산 군비행장 민항 건설 등 국가 발전을 이끌 인프라를 더 촘촘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충남 혁신도시 강소도시권, 천안·아산 스마트도시권, 국가 행정도시권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조성해 국가 중심축으로서의 발판을 확실히 다져내겠다며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수 천년의 역사를 통해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공유한 환황해 지역이 이제 경제적 번영은 물론 세계 평화와 화합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충청남도가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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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축하 메시지, 양 지사의 충남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유공자 표창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앞장선 홍문표·강훈식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회 의원, 전영한 충남발전위원회 명예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황명선 시장군수협의회장, 나소열 전 충남혁신도시유치TF단장,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 회장, 이경호 의용소방대 도연합회 전 회장 등 18명이 도지사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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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공연에는 인순이, 김태우, 알리, 송소희, 위키미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혁신도시 지정을 축하했는데 이 모습을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1월 12일 녹화한 충청남도 혁신도시 지정 기념 축하음악회 하나 된 충남 방송시간을 다시 한번 더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방송일시: 11월 23일(월) 14시 30분
방송채: KBS1 대전 방송국
출연진: 인순이, 김태우, 알리, 송소희, 박서진, 신유, 위키미키, AB6IX, 포레스텔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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