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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폐교를 활용한 조용한 미술관에서 힐링하세요

소소한 매력이 있는 문화예술공간 '서산창작예술촌'

2020.08.25(화) 11:45:57 | 서산요비 (이메일주소:gmlwls6515@naver.com
               	gmlwls651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긴 장마가 끝나고 난 뒤,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 근교 가까운 서산창작예술촌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산창작예술촌은 서산시 지곡면 중왕1길 87-5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점심 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잠깐 문을 닫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성연에서 10Km밖에 안 걸려 가까워서 좋았고, 관람료가 무료니 더없이 구경가기에 좋은 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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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창작예술촌은 2009년 문을 닫은 부성초등학교를 2010년 서산시에서 매입하여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황석봉 작가님의 작업공간인 이곳에서 여러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여백의 충만'이 상설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현자 작가님 초대전도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에 술병들이 전시되어 있어, 뭘까 했었는데요, 바로 황석봉 작가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음료 '아침햇살'과 '백세주'라는 상품의 글씨가 황석봉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사실을 알고나니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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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자 예술혼이 담긴 듯한 큰 나무 조형물이 있었고, 자그마한 창작예술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빨간 바탕에 붓글씨로 쓰인 '서산창작예술촌', 참 멋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잔디 위에 폐교를 활용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우산 쓰고 걸어가는 조형물을 세워 두었는데, 정겹게 보였습니다. 야외에는 쉼터도 있고, 구경오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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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젠 당연해진 일상의 모습이죠. 체온을 재고, 손소독을 하고, 방문자 기록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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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하고, 재료비만 별도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서예를 배워보는 시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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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크기가 크지 않아, 금방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복도에도 여러 전시물들이 있어서 옛스러운 폐교의 복도를 천천히 거닐어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신발장으로 활용되었을 것 같은 곳에도 전시를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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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내부에도 동화적인 그림들이 많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이 그림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먼가 몽환적인 느낌에 반해 계속 들여다 보게 되는 그림, 나이가 들면서 그림 보는 게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도 하고, 다른 생각없이 그림을 보고 있는 시간이 주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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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창작예술촌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각된 나무와 배를 상징하는 것들 등 자연과 어우러진 소소한 문화예술공간이 정겹기도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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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장독대 너머로 저 멀리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자연을 느끼며 구경할 수 있었던 서산창작예술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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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촌 뒤편으로 정자도 있고, 쉬어가기에 좋은 곳도 있었습니다. 시간 되실 때 서산창작예술촌 방문하셔서 기분전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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