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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 없이 온라인 채널로 실시간 중계

충남 청양군 청년정책 비대면 토크 콘서트

2020.07.17(금) 13:44:03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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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청년정책을 알리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지난 7일 청양읍 주공아파트 와이프렌디 커피숍과 주변에서 열렸다.

 

오작교라는 프로그램 이름으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청객 없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로 사회자의 모습이 실시간 중계됐다. 본격적인 토크가 진행될 때는 온라인 접속자가 200여 명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콘서트 사회는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교수, 김민솔 청양군신활력사업단코디, 강인구 청양고 학생 등이 맡았다.

 

일정은 1너의 곡소리가 들려란 제목으로 청년들의 고민소개와 관련정책이 다뤄졌고, 2부는 너의 톡소리가 들려라는 주제로 현장인터뷰와 온라인에서 제기된 청년들의 의견과 제안에 김 군수가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들은 일자리, 창업, 밤 시간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에 관심과 궁금증을 제기했고, 김 군수는 답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취업·창업 지원, 청년 공유차량 운영계획 등을 소개했다.

 

현장인터뷰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나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에 연대감을 느꼈다앞으로 여성, 육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안고 있는지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소통 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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