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는 벚꽃이 만개하여 가는 곳곳마다 봄 향기가 넘치고 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면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 및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충남역사박물관 주관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과 화사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공주에서 벚꽃 구경할 곳은 많은데 충남역사박물관과 중동성당, 효심공원이 있는 국고개 벚꽃은 왕벚나무로 꽃이 화려하다.



<2018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 및 벚꽃축제>
기간 : 4. 7 ~ 4. 15 / 장소 : 충남역사박물관 일대
문의 : 041) 840-5088



충남역사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효행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하는 의미에서 계단 우측에는 어머니 일생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다.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눈 앞에 펼쳐진 벚꽃은 장관이며 좌측에 느린우체통과 전통문화체험실이 있다.



새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 사이로 충남역사박물관 건물이 보이는데 충남역사박물관은 충청인의 삶과 얼이 스며있는 곳으로 축제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이곳 왕벚나무는 4월이 되면 화려하고 풍성하게 만개하여 
해마다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 및 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벚꽃은 분홍색 꽃봉오리가 활짝 피면 흰색으로 갈아입어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인다.



2018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 및 벚꽃축제 기간에는 기획전시실에서 디지털 사진전 "공주를 바라보다"와 전통문화체험실에서는 우리문화체험, 신나는 공연과 부대행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도 하고 벚꽃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벚꽃 사이로 철쭉은 빨간 꽃봉오리가 꽃을 피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