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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개화예술공원의 봄이 오는 소리

개화예술공원에서 한 걸음 먼저 이른 봄을 느껴보세요~

2018.02.27(화) 18:10:34 | 부인김씨 (이메일주소:sungmida0807@hanmail.net
               	sungmida080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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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고 설도 지나니
낮에도 추웠던 영하의 날씨가 어느새 따땃해졌네요.

지난 주말엔 바람에서부터 봄 내음이 솔솔 풍겨오는 것 같아
아이와 남편과 함께 봄맞이 외출을 했습니다.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인데요.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이른 봄
한 발짝 먼저 느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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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예술공원의 허브랜드 온실로 들어서자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함께
만날 수 있는 물고기들.

운동선수 허벅지만한 철갑상어들이 이렇게 얕은 물에서도 잘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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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인형 피노키오가 타는 나무자전거와 비단잉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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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가고 올해는 처음 가본 개화예술공원.
간간히 이곳저곳 조금씩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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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광장 한 가운데 가득했던 꽃 화분들은 조금 줄고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더 늘렸네요. 

사진은 없지만 이곳의 허브를 사용해 직접 구워낸 빵은 별미입니다.
시식도 할 수 있으니 한번 맛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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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중간에 위치한 우리 지역 농산물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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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쌀로 만든 누룽지!
아이들 건강간식으로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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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을 소환하는 그시절 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주전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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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개화공원의 이른 봄을 탐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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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가 없어 무슨 꽃인지 몰라요ㅠ
물주고 있던 직원분에게 물어봤는데 갑자기 물어보니 기억이 안나신다고..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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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꽃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 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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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데 피어난 한떨기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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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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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여기저기 피어난 꽃은 많은데 이름은 잘 모릅니다..
전 꽃.알.못 (꽃이름을 알지 못하는 자)이거든요ㅠ

꽃 이름 모르면 뭐 어떻습니까..
예쁜 봄꽃 보고 기분 좋아지면 된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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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귤.
가끔 나무가 너무 무겁게 열리면 관리하시는 분이
그때그때 따서 한두개씩 방문객에게 주시기도 합니다.

받은 적 있는 분은 럭키! 복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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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체부장관인 도종환 시인의 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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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인 다육식물.
식물 키우는데 영 소질이 없는 분들은 다육식물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선인장처럼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자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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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진짜 꽃이 아닙니다. 조화예요.
조화로 책상이나 집에 산뜻한 분위기를 내도 좋겠죠?

개화예술공원에서 이른 봄 찾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요 카페!
리리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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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향기와 함께
각종 드라이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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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분위기 깡패..
젊은 사람들에게는 인생샷 건지는 보령의 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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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가득찬 드라이플라워와 허브 소품이 지름신을 소환합니다.
카페를 잠깐 둘러보고 나왔을뿐인데도 온 몸이 꽃향기로 가득해요.

혹시라도 임신중이시라면 허브 아로마향은 아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부 허브의 아로마향의 경우 자궁수축의 효능이 있어
임신중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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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공원은 보령시민이라면 신분증을 확인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요.
일반인은 5,000원의 입장료로 모산미술관까지 둘러보실 수 있답니다.

이제 봄이 바로 우리 코앞인데요.
아직은 이른 봄꽃,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이른 봄찾으러 방문해보세요~
플라워소품으로 새봄맞이 기분전환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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