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셔틀콕의 제왕을 가리다!

제3회 무령왕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현장

2017.11.20(월) 02:11:44 | 희망굴뚝 ‘友樂’ (이메일주소:coke4856@hanmail.net
               	coke485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제체육관 대회장 전경

2017년 11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에 걸쳐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무령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전국에서 925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주시 백제체육관(공주시 고마나루길 51-14,041-840-2182) 외 2개소에서 치러졌다.

셔틀콕의제왕을가리다 1

오후 2시경 체육관을 찾았을 때는 본경기는 열리지 않았지만, 출전 선수들이 한창 몸풀기와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어서 체육관의 열기는 이미 뜨거워져 있었다.

셔틀콕의제왕을가리다 2

18일(토)은 혼합복식 전 경기와 남녀 D1급 전 경기가 치러졌고, 여성 참가자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주말동안 대회가 치러지다 보니 청소년 참가자들과 참가자들을 응원온 교복 차림의 친구들 모습도 이곳저곳에서 보였다.
대회장 한편에서 연습경기 장면을 지켜보는 노년의 신사 4분. 가족이나 친구를 응원 온 것으로 예상했으나 19일(일) 배드민턴 동호회팀으로 참가하는 공주에 사는 분들이라고 한다. 공주고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셨다고 한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앞으로 더욱 배드민턴을 즐기면서 치실 계기가 되길 바란다.

셔틀콕의제왕을가리다 3

개막식과 남녀 복식 A, B, C, D2, 초심, 자강조 전 경기는 19일에 열리고, 팸플릿조차 19일에나 배부된다고 하여 '제3회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아쉽게도 연습 장면만 지켜보고 체육관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본부석의 대회 관계자 한 분이 배드민턴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오마이민턴'이라는 앱을 소개해 주었다.

소개받은 앱을 통해 제일 궁금했던 종합결과를 먼저 살폈다. 우승은 '공주연합' 팀이 했다. 전국에 배드민턴 동호회가 워낙 활성화되어 있다 보니 하루에도 9~10개씩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도 앱을 통해 처음으로 알았다.

친목과 건강관리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배드민턴! '제3회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의 분위기만 보고 왔는데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스포츠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었다.

  

 

희망굴뚝 ‘友樂’님의 다른 기사 보기

[희망굴뚝 ‘友樂’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