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산 곡교천에 코스모스가 만발할거 같은 예보(?)를 듣고
곡교천으로 한달음에 달려왔어요~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많은 코스모스의 모습에 완전 행복했어요.
매년 곡교천의 코스모스밭 규모는 대단해지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데이트도 하며 아름다운 코스모스밭에 흠뻑 취해 있네요~
앙증맞은 코스모스의 인사에 저도 미소를 지어보네요 ^^
꽃에 앉은 벌의 모습이 귀여워요~♡
연인의 모습에 제 마음까지 심쿵해요 ^^
은행나무길에 올라 꽃밭을 내려보는 사람들부터, 자전거 타는 분들,
코스모스밭을 산책하는 분들 다양하게 곡교천의 꽃밭을 즐기고 계셨어요
정말 아름다운 코스모스밭이네요
다양한 코스모스들이 참 많았어요 색깔도 모양도~
이쁜 투톤의 코스모스도 보았어요. 너무 이뻤답니다.
소녀와 코스모스
나뭇가지 너머로, 가을의 잔치가 열리고 있어요
가을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그 모습에 흠뻑 빠졌어요~
곡교천의 묘미는, 셀카지요 ~~
넓은 코스모스 꽃밭 위로, 은행나무가 노란 옷을 입고 있네요.
몇일 후면, 은행나무의 노란 터널을 즐기러 와야겠어요~!!
아산 곡교천의 코스모스
곡교천에 모인 4총사의 웃음소리가 즐겁네요 ~
노란 꽃이 코스모스 사이에 있으니, 더욱 이뻐요.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곳에는 이렇게 해바라기도 있어요 ^^
그리 크진 않았는데, 앙증맞게 이쁘네요
국화가 완전 만개하여, 눈이 부실 정도였어요.
너무너무 이뻤던 국화였답니다.
노란 국화밭이 화려해요. 날씨가 흐렸는데도, 노란 조명이 불을 밝히는 줄 알았어요 ^^
국화밭에서 즐기고 있는 분들
많은 분들이 추억을 담고 있네요~
데크길에서 바라본, 은행나뭇잎과 코스모스밭의 모습이에요.
아름다운 곡교천의 모습, 자전거 타고가는 모습이 자유롭고 평화로워 보여요~
점점 노랗게 변해가는 은행나무가, 몇일 후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그땐, 더욱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즐기시겠죠 ^^
문화예술공작소 앞에는 중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이 있었어요.
점점 다양화 되어가는 곡교천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
하늘은 비록 맑은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즐겁게 꽃향기에 취했던 하루였어요.
곡교천의 하루. 잊지 못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