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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놀이기구 타러 금강하구둑 가자~

김인전 공원, 드넓은 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많아

2016.06.19(일) 23:02:02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강하구둑은 무려 8년간에 걸쳐 만든 하구둑인데요. 이곳에는 1억 3000만톤이나 되는 물을 담아놓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금강하구둑은 전라도와 충남도를 가르는 곳이기도 하면서 철새도래지 때문에 많은 사진가들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리버사이드파크 뿐만이 아니라 공원도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금강하구둑놀이동산
▲ 금강하구둑 놀이동산

금강하구둑 놀이동산은 서울의 유명한 놀이시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조금 부족한 듯한 놀이시설에서 노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바이킹, 옛날 음악을 들으며 팡팡튀는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기에도 충분합니다.

찜질방과 수영장

 수영장과 찜질방이 같이 있는 금강웰빙타운입니다.  올해 여름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노리노리센터
▲ 노리노리센터

노리노리센터는 아이들을 맡겨놓을 수 있는 시설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맡기고 어른들은 금강하구둑에서 놀면 괜찮을 수도 있겠어요.
 
김인전공원 입구
▲ 김인전공원 입구

금강하구둑에는 여러번 와보았지만 저 앞에 있는 김인전공원은 가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김인전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만든 김인전공원은 입구에서부터 발바닥 지압로도 있고 주변에 크지는 않지만 캠핑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왼쪽에는 지압할 수 있는 길이 있고 우측에는 작은 돌들이 깔려 있는 김인전 공원의 메인도로입니다. 잘 정비되어 있는 길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김인전
▲ 김인전

서천에 왜 김인전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딴 공원이 있나 해서 찾아보았더니 김인전이 서천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더라구요.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 피선되었으며 재무예산위원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김구와도 같이 활동했던 김인전은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고 합니다.   

드 넓은 뻘
▲ 드 넓은 뻘

보통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는 만이 형성되고 그곳에는 뻘이 만들어지는데요. 서천과 군산사이에 있는 금강하구둑에도 뻘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뻘을 정면에 두고 양쪽에 산책길이 쭉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서천에는 뻘의 생태와 관련된 전시관이나 박물관이 여러개 있는데요. 특히 이곳은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있어서 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생태계의 근원을 보여주고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모두다가 똑같은가 봅니다. 그냥 바다를 보면 좋고 쭉 뻗은 뻘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말이에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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