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 협력 연구모임 발족
대표 이기철 의원(아산)
2015.09.17(목) 15:52:5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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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남북교류 증진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의원 연구모임 등록을 의결했다. 대표는 이기철 의원(아산1·사진)이 맡았다.
이 모임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교류와 별개로 충남도가 자발적으로 교류 물결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 11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향후 다른 시·도가 시행 중인 남북교류 사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충남도에 적합한 추진방식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차원에서 남북교류를 추진하는 시민단체와 협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기철 의원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 및 현장 방문, 워크숍을 통해 답보된 남북교류 협력 추진에 불을 지피겠다”며 “남북교류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기도와 강원도는 자발적으로 남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법정책실 041-635-5128
<회원 명단>
▲이기철(대표), 백낙구, 유병국, 윤석우, 정정희, 유찬종, 김석곤, 서형달 의원
▲하채수(선문대 산학협력단)
▲이승환(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성태규(간사, 충남연구원 행정복지연구부 선임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