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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1% 나눔운동이 희망 100%로’ ‘희망家꿈’ 시행

청양군자원봉사센터 ‘희망家꿈’ 시행

2014.04.15(화) 16:58:18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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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희망家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남도청 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해 모은 것으로, 도내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시작된 후원 사업이다. 약 2년 동안 모아진 3000만원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희망家꿈’이라는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것.   

이에 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4가구를 선정해 ‘희망家꿈’ 사업을 신청했고, 4가구 모두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대상자는 청남면에서 홀로 사는 A할머니(77)로, 지난 11일 청남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안분순)회원 10명, 청양지킴이(회장 윤백순) 회원 4명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A할머니는 매월 이동빨래 차량이 청남면으로 들어가는 날에 맞춰, 청남여성자원봉사회가 빨래 수거와 집 청소를 하며 돌봐 왔다.

하지만 낡고 오래된 주방과 방으로 인해 할머니의 건강까지 해칠 것을 염려한 안 회장이 군자원봉사센터에 의뢰,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이날 여성봉사회원들은 도배를, 무거운 짐들은 청양지킴이회원들이 도맡아 날랐다. 교체된 낡은 싱크대와 쓰레기는 청남면(면장 양대규)에서 처리해 줬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지순관 도자원봉사센터장과 강태선 주민복지실장도 나와 격려했고, 김민선 청양군자원봉사회장도 끝까지 남아 도왔다.

임수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청양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1000원 미만 자투리 급여를 기탁해 준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의 도움을 받아 남은 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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