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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다음에도 꼭 다시 찾아 뵐게요”

아이코리아청양군지회, 소외계층 가정방문 정 나눠

2014.02.10(월) 18:06:49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다음에도꼭다시찾아뵐게요 1
▲아이코리아청양군지회 회원들과 수혜자들의 모습이다.

(사)아이코리아청양군지회(회장 복차희) 가족봉사단원들의 활동 모습이 지난달 30일 저녁 8시 25분 TJB 뉴스시간에 소개돼 훈훈함을 전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 봉사단체인 (사)아이코리아청양군지회 가족봉사단원들은 지난달 26일 장애가정을 비롯해 소외계층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단체 중 유일한 가족봉사단인 아이코리아는 이날 청양농협에서 후원한 ‘떡국떡’과 ‘김’, 그리고 아이코리아 자체로 준비한 ‘떡국용 곰국’과 ‘양말’을 15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비봉 배나무골에서 아들과 둘이 살고 있는 송씨 할머니 집을 방문한 가족봉사단원 중 아이들과 엄마 회원들은 할머니의 어깨를 주무르면서 담소를 나누고 또 아빠회원들은 집 마당을 말끔하게 치우고 쓰레기를 정리해 줬다.

이에 송씨 할머니는 “정말 고맙다. 다음에도 꼭 다시 와 달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눈물까지 보였다. 

3살부터 엄마를 따라다니며 봉사현장에서 놀았다는 이도은(8, 청양초1) 어린이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채로 송씨 할머니 손을 꼭 잡고 나란히 앉아 “할머니 건강하세요. 저희가 다음에 또 올게요” 하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는 등 훈훈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모습이 지난달 30일 TJB 뉴스시간에 소개된 것이다.
복차희 회장은 “우리는 모여 살지만 명절에도 외롭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청양군지회는 1991년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35명이다. 회원들은 회비를 모아 200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온 가족이 모여 두 달에 한 번씩 장애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운곡 노인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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