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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하 200만 마리 서해안 방류

수산연구소, 바다의 날 맞아 수산자원 조성사업

2013.06.05(수) 17:25:1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달 31일 홍성군 서부면 판교항에서 대하를 방류하는 모습.

▲ 지난달 31일 홍성군 서부면 판교항에서 대하를 방류하는 모습.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강선율)는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어린 대하 200만마리를 도내 서해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어린대하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보령 천북과 서산 창리, 서천 비인, 홍성 서부 등 해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어린대하200만마리서해안방류 1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수산연구소에서 지난 5월 초부터 부화해 관리한 것이며, 평균 크기 1.5㎝ 전후로 성장한 것이다.

수산연구소는 이 대하가 올해 10월 이후에는 체장 15∼18㎝(체중 40g 내외)의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하는 서해안 특산 대형 새우류로, 고단백질·저칼로리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특히 방류 후에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서식하기 때문에 종묘 방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산연구소는 지난 2006년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 대하를 도내 연안에 방류를 해왔고, 최근 3년간 어린대하 75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수산연구소 해수면개발과 041-93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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