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 선행
2012.11.30(금) 18:14:15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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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소재한 황산벌 미곡처리장 이영흠 대표가 지난 29일 논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97년 법인을 설립, 공장을 가동중인 황산벌 미곡처리장은 도내 도정업계에서 가장 건실한 우수기업체로 특허청에 ‘예스민 논산’과 ‘계백쌀’, ‘황금들녘‘으로 상표등록 출원을 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논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는 기업체다.
이영흠은 대표는 “연말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감싸 안는 따뜻한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성금은 충남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 저소득가정 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