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지경섭씨, 충남사회복지대상 선정
평소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선행활동, 주위 귀감
2012.08.30(목) 18:10:57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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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에서 도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충남사회복지대상’에 예산군 지경섭씨(지명영농조합 대표)가 선정됐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사회봉사단중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올해 여섯 번째를 맞고 있으며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에 공로부문 단체 분야에 선정된 지경섭씨(지명영농조합법인)는 예산군 오가면과 광시면에서 양돈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성금모금 행사 참여, 수십 명의 해외 및 국내아동 후원 등 평소에도 남모르는 선행을 펼쳐 기부문화 및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대상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에 각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단체로 부터 추천된 총 29명의 추천자를 대상으로 충남사회복지대상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최석원)를 구성, 4차례에 걸쳐 공적심사회의를 개최공정하게 심사?결정했으며,
시상은 오는 9월 21일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