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2년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12년도 상반기 최우수부서에는 59개부서(읍면동 포함) 중 부서평균 91.5점을 받은 체육육성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주택과와 시설조성과, 장려부서에는 개발정책과와 기획예산담당관이 선정됐다.

 또한, 전화친절도 상반기 최우수직원으로는 자원순환과 강한용 재활용팀장이 선정됐으며, 하수도과 유경재 하수정비팀장외 8명의 직원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지난해까지는 자가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전화친절도평가를 실시해 왔으나, 금년도에는 평가의 객관성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평가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한층 강화된 친절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전화친절도에 대한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