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청시면옥(대표 김희자)은 지난 18일 동산노인복지센터 밑반찬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2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 대표는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에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힘이라도 도움을 보태고 싶은 마음과 독거노인들을 부모님같이 봉양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계획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시면옥 김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희망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나눔문화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은 부여군청 희망나눔지원단(☎830-2538)이나 읍면사무소에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