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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관광개발 民資줄여 실현성 제고

문화관광부 ‘서해안권 광역 관광개발사업계획’ 변경 확정

2012.05.29(화) 11:16:4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서해안에 오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1조3천472억원을 투입하는 중앙정부의 계획이 변경·확정됨에 따라 서해안권 관광개발이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또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과 홍성 임해관광도로 생태녹색단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피어(친수 공간) 조성 등 사업이 새로이 계획에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서해안권 광역 관광개발계획’의 내용을 중간평가 용역을 통해 일부 조정한 변경 계획안을 지난 18일 확정 발표했다.

사업 대상 7개 시·군

사업 대상지는 충남을 비롯하여 경기, 전북, 전남 등 서해안 4개 道, 20개 시·군 9천269㎢에 달한다.

충남은 보령, 아산, 서산, 당진시와 서천, 홍성, 태안군 등 7개 시·군이 사업 대상 지역이다.

변경 계획에 따르면 서해안권 관광개발 총 사업비 규모는 당초 4조967억원(국비 2천588억, 지방비 5천418억, 민간자본 3조2천961억)에서 투자가 불확실한 민간자본을 대폭 축소하여 총 2조547억원(국비 2천483억, 지방비 3천346억, 민간자본 1조4천718억)으로 조정했다.

추진 사업도 당초 58개 사업(거점사업 7, 연계사업 14, 전략사업 37)에서 57개 사업(거점사업 6, 연계사업 12, 전략사업 39)으로 변경하고, 단위사업 기간이나 사업 이름, 사업 주체 등을 일부 조정하였다.

추진사업 24개로 늘어

충남은 총 사업비가 당초 2조1천784억원(국비 785억, 지방비 2천979억, 민간자본 1조8천20억)에서 민간자본 위주로 8천312억원을 축소한 1조3천472억(국비 687억, 지방비 801억, 민간자본 1조1천984억)으로 조정하여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였다.

그러나 추진하는 사업의 수는 당초 23개 사업(거점사업 2, 연계사업 4, 전략사업 17)에서 24개 사업(거점사업 2, 연계사업 3, 전략사업 19)으로 1개 사업이 늘어났다.

이번 계획에 새로이 반영된 신규 사업은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캠핑장, 수변무대 등) 30억원 ▲홍성 임해관광도로 생태녹색단지 조성(야생화 단지 등) 30억원 ▲보령 대천해수욕장 피어(친수공간 조성) 100억원이다.

반면에 ▲부지 매입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된 홍성 남당지구 사업(538억원) ▲민간자본 사업으로 변경된 보령 불모도 개발 사업(11억원)은 서해안권 사업계획에서 제외했다.

1조3천323억 규모 투자

 

또 민간자본 계획이 축소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가 줄어든 주요 사업은 ▲보령 대천지구 개발 3천15억원(당초 9천73억원) ▲태안 안면도지구 개발 9천44억원(당초 1조697억원)이다.

이 밖에 ▲당진 삽교호 관광지 ▲서천 춘장대해 수욕장 ▲서천 유부도 동아시아 철새 생태지구 ▲당진 왜목마을 ▲서천 마량리 성경 전래지 ▲태안 파인코스트 드라이브 ▲태안 신두리사구 ▲서산 천수만 사업 등은 착수 연도 또는 사업 기간을 변경했다.

따라서 올해까지 투입하는 사업비 149억원(5개사업)을 제외하면, 앞으로 2017년까지 충남에 투입되는 서해안권 관광개발 사업비 규모는 1조3천323억원(24개 사업)이 된다.
●관광산업과 042-251-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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