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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교직자 토착 비리 근절 방침 밝혀

2010.02.09(화)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공주교육청에서 지역교육청 학무국(과)장을 대상으로 교육 현안 문제 해결, 인사 부조리 근절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제도 개선,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방안, 교복 일괄 및 공동구매 대책 등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일부 교육청에서 교육공무원의 금품수수 혐의 등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교육계에 대한 불신이 초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육청의 인사운영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교육공무원의 인사비리 근절 대책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특히, 6월에 실시하는 교육감 및 지방선거로 인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교육자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자체 교육을 통하여 교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하는 등 토착비리를 근절하기로 하였다.

김종길 교육국장은 “정부에서는 올해를 토착비리 척결의 원년으로 선포하였다”고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교원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되, 비리를 야기하는 교원에 대하여는 징계양정을 강화하여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라며 교직윤리 확립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공모제를 확대하여 능력중심의 인사 관행을 정착하는 등 인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비리자에 대하여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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