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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문화재 안전견 9월부터 현장배치

목조문화재 및 지정문화재 밀집 전통사찰 등 10곳

2009.08.03(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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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지역의 방화·방범 활동 강화를 통한 문화유산의 원형보존 및 관리 철저를 기하기 위해, 사람보다 후각과 청각이 월등이 뛰어난 문화재 안전견(犬)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오는 9월초부터 실시한다.

문화재 안전견은 인화성 물질, 화재발생시 연기 등의 고유취(臭) 및 외부인 침입시 경보 기능 등을 인지·교육시켜 이를 문화재 관리인(핸들러)에게 알 수 있도록 반복 훈련된 개를 말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09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와 위탁교육훈련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대전·충남 등 지정훈련소에서 10두(진돗개 5두, 세퍼트 5두)가 훈련 중으로 오는 8월말까지는 훈련을 완료하고 목조문화재 및 지정문화재 밀집 전통사찰 등 10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CCTV나 화재감지기 등은 사후적 대응방안이나 문화재 안전견은 사전 예방적 기능을 갖춰 화재 및 도난예방에 효율적이며 뛰어난 성과가 기대된다.

충남도는 8월초 배치예정지 10곳에 대한 선정을 완료한 후, 8월 중으로 관리자 교육 등을 완료하고 9월초까지 검수절차를 마무리 한 후 현장배치 할 예정으로 향후 시범성과를 면밀 모니터링 하여 성과가 탁월할 시, 전체 목조문화재 보유 전통사찰 등으로 점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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