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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26일 대전지방검찰청과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완구 지사를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들과 대전지검 관계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지검은 행사 기간을 전후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한 민생침해 사범을 신속하게 단속한다.
또 검찰 산하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관광객 범죄 피해 발생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즉각 지원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대전지검은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의 관람 참여를 적극 홍보, 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키로 했다.
대전지검은 이미 대전고검과 함께 입장권 구입에 나서 현재까지 4천매를 예매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 법률특별보좌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김덕재 검사는 법무부 인권국장과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에게 공문발송 및 전화통화를 통해 꽃박람회 지원을 요청 하는 등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검 차원에서의 지원활동이 더욱 체계화 되고, 전국 검찰 조직 및 유관기관까지 꽃박람회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