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제3회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가 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과 함께 오는 3일부터 부여 구드래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16개 시·군에서 모두 40업소 참여해 70여품목의 다양한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음식업협회충남도지회(회장 신건택)는 오는 3일 향토음식경연대회를, 떡류식품가공협회충남도지부(지부장 이종만)는 민속떡 품평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추출가공식품충남도지회(회장 유일종)도 3~5일까지 추출음료 개발상품 시음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떡메치기, 외국인 송편만들기, 전부치기 및 출품작 시식평가 등 국내·외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