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서산 ‘문수사 복장유물’ 보물됐다

문화재청 “학술적·문화재적 가치 높아”

2008.08.28(목)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서산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복장유물’이 보물로 지정됐다.

  서산문수사복장유물보물됐다 1  
▲ 인왕호국반야바라밀경

문화재청은 서산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복장유물을 비롯, ‘동의보감’과 ‘안동 보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청자 양각 연판문 접시’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산문수사복장유물보물됐다 2  
▲ 가야산 문수사 당주 발원문. /문화재청 제공

 

 

 

 

 

 

보물 제1572호로 지정된 서산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복장유물은 충남 유형문화재 제34호 ‘문수사 금동여래좌상’(1974년 8월 31일 지정, 1993년경 도난)에서 수습됐던 복장유물로, 경전·다라니 등 인쇄자료가 포함돼 있다.

또 발원문 및 물목을 기재한 필사자료 등 다양한 전적류와 고려말 제작된 복식과 각종 직물류 등 팔엽통 등의 유물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복장유물은 국어학과 서지학, 불교사, 미술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술적으로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 또한 높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전진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전진식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