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지사 김태흠입니다.
오늘은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입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과 모범도민, 모범단체상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충남은 더 품격있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충남인입니다. 우리 안에는 백제인들이 물려주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DNA가 있습니다.
민선8기 충남도의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도 이러한 역동성과 열정을 나타낸 말입니다.
지난 1년 3개월을 되돌아보면, 큰 틀속에서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미래의 꿈과 희망도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예산 9조원을 넘어 10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71개 기업으로부터 14조원의 투자유치도 달성했습니다.
또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먹거리를 책임질국가첨단산단 200만평도 확보했습니다.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스마트팜단지 200만평도 조성중입니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을 주도하면서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장과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에도 매진하며 골고루 잘사는 충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힘쎈충남의 미래는 밝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지난 대백제전 개막식에서 내고향 충남이 미래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힘쎈충남의 도지사로서 충남도의 발전과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17개 시도지사와의 샅바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겠습니다.
결과물을 얻어 낼 때까지 강하게 밀어붙이겠습니다.
충남도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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